아이방 벽면에 자석 철지 붙이려다 범위까지 넓혀버린 기록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아***2
작성일: 2026-05-29
아이방 벽지에 자석 철지를 넣고 싶어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인터넷에 파는 시트지 형태는 벽지랑 따로 놀 것 같아서, 업체 분이랑 통화하고 벽지 안에 넣을 수 있는 롤 형태를 찾아 두 롤 정도 주문했거든요.
혹시나 나중에 벽지가 뜰까 봐 걱정돼서 초배지 작업할 때 벽 끝에서 10cm 정도는 여유를 두고 붙여달라고 부탁드렸어요. 1mm 정도 두께 차이는 나지만 눈에 거의 안 띄더라고요. 근데 막상 하고 나니까 아이방만 하기엔 좀 아쉬운 거예요. 현관 확장된 벽면도 너무 허전해 보여서 아예 ㄱ자로 감싸서 넓게 붙여버렸어요.
자석 종류에 따라 붙는 힘이 달라서 좀 당황스럽긴 해요. 타일로 된 무거운 마그네틱은 잘 안 붙고, 치킨집에서 주는 가벼운 자석은 자력이 약해서 자꾸 흘러내리더라고요. 그래도 은색으로 된 단단한 자석은 아주 찰떡같이 잘 붙어요. 못 안 박고도 메모나 가벼운 소품 걸어두기 좋아서 중문 옆 애매한 벽까지 활용도가 높아서 만족해요.
댓글 8개
초**인
저도 아이방에 자석판 생각 중인데 벽지 끝부분 띄워서 붙이는 건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라면 그냥 끝까지 붙였다가 나중에 뜰까 봐 겁나서 못 했을 것 같아요.
↳ 아***2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작업하시는 분이랑 상의해서 여유 공간 두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현***인
ㄱ자로 감아서 넓게 하셨다니 현관 쪽이 진짜 유용하겠어요. 저도 메모 붙여두는 용도로 쓰고 싶네요.
자***가
자석 종류마다 붙는 게 다르다는 건 몰랐네요. 저도 나중에 철지 작업할 때 은색 자석 위주로 준비해야겠어요.
↳ 아***2
네, 너무 무거운 건 자력이 약하면 힘들어하더라고요. 가벼운 것 위주로 쓰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ㅋㅋ
도***소
초배지 작업부터 새로 하신 거면 공정이 꽤 들어갔겠는데요? 꼼꼼하게 잘 하셨네요.
미***프
저도 벽면에 자석 철지 고민했는데, 두께 차이 때문에 미세하게 튀어나와 보일까 봐 망설여지네요.
자***러
철지 롤 주문하실 때 규격 확인 잘 하셔야 해요. 생각보다 두께감이 느껴질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