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틈틈이 페인트칠로 집 분위기 바꾼 기록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주***터
작성일: 2026-05-28
기존에 시공된 필름지가 군데군데 벗겨지고 벽지도 때가 타서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직접 페인트칠을 했어요. 업체에 맡기면 깔끔하겠지만 비용도 부담스럽고 보양 작업하다가 오히려 더 지저분해질까 봐 걱정됐거든요.
저는 큰 공사처럼 진행한 건 아니고 주말이나 점심시간 이용해서 문 한 짝, 벽면 한 구역씩 나눠서 약 3주 정도 걸렸어요. 냄새 걱정도 좀 했는데 친환경 페인트로 골랐더니 생각보다 냄새가 거의 안 나서 남편도 좋아하더라고요. 젯소는 하루 정도 지나니까 냄새가 다 빠졌어요.
자재는 우리나라 친환경 페인트를 썼는데 벽지는 크림화이트, 낡은 걸레받이는 진회색으로 칠했어요. 롤러는 큰 거 사면 페인트 낭비가 심해서 작은 걸로 샀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좁은 구석이나 문고리 근처는 집에 있던 미술 붓 활용했더니 보양 작업 없이도 꽤 깔끔하게 마무리됐어요.
댓글 5개
붓**인
미술 붓 활용하신 거 진짜 꿀팁이네요. 저도 문틀 좁은 데 칠할 때 엄청 헤맸거든요.
↳ 주***터
진짜 붓이 최고예요. 시간은 좀 걸려도 털 안 빠지는 걸로 잘 골라가시면 훨씬 편해요.
셀***무
저도 롤러 큰 거 샀다가 한 번 쓰고 방치 중인데... 작은 게 확실히 관리하기 편하죠?
셀***족
저도 저번에 칠하다가 롤러 자국 남아서 고생했는데, 얇게 여러 번 나누어 칠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초**사
벽지 색깔 바꾸는 게 은근히 큰 작업인데 대단하세요! 저도 조만간 도전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