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주방 쇼룸 보면서 메탈 상판이랑 원목 사이에서 갈등한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이***러
작성일: 2026-05-06
리모델링이 아직 4개월이나 남아서 일단 이케아 가서 눈요기 좀 하고 왔어요. 주방이랑 욕실 위주로 봤는데, 생각보다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메탈 느낌 나는 싱크대는 진짜 세련되어 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손자국 남는 게 너무 신경 쓰였어요. 관리가 자신 없어서 일단은 후보에서 뺐어요. 반대로 이케아는 원목 상판이 유독 많던데, 예쁘긴 해도 물기 때문에 관리가 힘들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외국 분들은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신랑은 자꾸 따뜻한 원목 느낌을 원하는데, 저는 깔끔한 화이트 그레이 컨셉을 고집하고 있어서 의견 차이가 좀 있어요. 상판 마감도 대리석을 메탈 느낌으로 처리한 게 눈에 들어오던데, 이런 디테일을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이에요. 욕실도 세면대 하부장을 넣고 싶은데, 구조상 가능할지 확인부터 해봐야겠어요.
댓글 5개
주***러
저도 메탈 상판 보고 눈 돌아갔었는데, 손자국 때문에 결국 포기했거든요. 공감해요.
↳ 이***러
진짜요, 디자인은 너무 예쁜데 실용성 생각하면 자꾸 망설여지더라고요.
우***아
원목 상판은 진짜 관리하기 까다롭긴 해요. 오일링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거든요.
화***이
신랑분이랑 컨셉 맞추는 게 제일 어렵죠. 저는 결국 타협해서 중간 지점을 찾았어요.
↳ 이***러
맞아요, 서로 원하는 게 너무 달라서 조율하는 게 공사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