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 차, 수전 누수로 아랫집까지 번졌던 아찔한 경험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수***스
작성일: 2026-05-07
입주하고 나서 1년이 안 됐을 때였는데, 갑자기 관리사무소에서 연락이 와서 정말 놀랐어요. 처음에는 그냥 아이들이 샤워하고 나와서 바닥에 물을 좀 흘려서 마루가 살짝 일어난 줄로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수전 쪽에서 미세하게 물이 새고 있었고, 그 물이 마루 밑으로 타고 들어가서 아랫집 천장까지 젖게 만든 상황이었더라고요. 원인을 알고 나니까 정말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다행히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는 진행하고 있는데, 자부담금 50만 원 정도 발생하는 건 어쩔 수 없더라도 마루 보수는 인테리어 업체 측에 꼭 말씀드려보려고 해요. 시공한 지 1년도 안 됐고 수전 자체의 문제니까요. 그동안 공사할 때 너무 저자세로만 대했던 것 같아 마음이 쓰이는데, 이번만큼은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댓글 7개
마***이
수전 문제는 진짜 눈에 안 보여서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세면대 쪽에서 새서 마루 다 뜯어본 적 있거든요.
↳ 수***스
맞아요,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데 밑에서 새고 있으니 정말 무서웠어요.
인***수
시공한 지 1년 미만이면 하자보수 기간이라 업체에 당당하게 요구하셔도 돼요. 자부담금 부분도 협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보*왕
일배책 있으시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안 그래도 요즘 누수 사고 터지면 보상 범위 때문에 골치 아픈 경우 많더라고요.
초***인
저도 입주한 지 얼마 안 돼서 수전 쪽은 매번 확인하거든요. 혹시 수전 교체하실 때 테프론 테이프 꼼꼼히 감아달라고 하셨나요?
↳ 수***스
저는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해줬을 거라고 믿고 별도로 확인을 못 했네요. 이번에 점검하면서 더 신경 써서 보려고요.
하***문
마루 들뜸은 방치하면 범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니까 업체랑 빨리 얘기 나누시는 게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