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단차 맞추려고 평탄 클립 쓰다가 바닥 들뜸 걱정돼서 미장부터 다시 확인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타***러
작성일: 2026-05-20
타일 시공할 때 평탄 클립 사용하면 단차 없이 매끈하게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줄 알았거든요. 근데 현장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클립으로 억지로 높낮이 맞춘 곳들이 꽤 보이더라고요.
타일 두께가 조금씩 달라도 클립 힘으로 눌러서 맞출 수는 있는데, 그러다 보면 타일 아래 접착제가 타일 면에 꽉 안 붙고 붕 뜨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나중에 그 경계 부위에 무게가 실리면 타일이 들썩거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됐어요.
결국 저는 클립에만 의존하기보다 바닥 미장 단계부터 평탄하게 잘 잡혔는지 확인하는 데 더 신경 썼어요. 바닥면 자체가 평평해야 접착제도 골고루 발리고 클립을 써도 하자가 안 생기더라고요.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기초 작업인 배딩부터 꼼꼼히 챙기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이득인 것 같아요.
댓글 7개
초**인
저도 클립 쓰면 다 해결되는 줄 알고 그냥 진행하려고 했거든요. 미장 작업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 타***러
네, 클립은 보조 도구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해요. 바닥이 울퉁불퉁하면 아무리 클립을 써도 접착층이 얇아지는 곳이 생기더라고요.
공***집
맞아요. 저도 지난번 현장에서 클립으로 억지로 맞춘 곳 나중에 툭 하고 들떴던 경험이 있어서 무조건 기초 작업부터 봐요.
욕**인
보통 비용 아끼려고 미장 생략하는 경우도 많아서 작업자분들이랑 소통 잘 하셔야 해요.
↳ 타***러
진짜 그래요. 비용 때문에 생략하자고 하시면 저는 무조건 평탄화 작업 넣어달라고 말씀드려요.
미***프
단차 없는 게 눈에는 예뻐 보여도 하자가 있으면 진짜 골치 아프더라고요. 저도 기초 공사 확인하고 있어요.
꼼***사
접착제가 수축하면서 생기는 문제까지 고려하신 게 대단하시네요. 공부 많이 하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