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구조 새로 짤지 기존 동선 유지할지 고민하다 결국 그대로 갔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16
이번에 주방 공사하면서 싱크대 구조를 완전히 바꿀지 아니면 지금 쓰는 그대로 갈지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요즘 유행하는 아일랜드 식탁을 크게 넣어서 구조를 확 뒤집어볼까 싶기도 했거든요.
근데 막상 생각해보니까 지금 집에서 요리할 때 동선이 딱히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가로 사이즈도 지금 집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굳이 무리하게 바꿀 필요는 없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익숙한 배치를 기준으로 도면을 그려봤어요.
그림을 잘 못 그려서 며칠 동안 밥 먹는 것도 잊고 앉아서 꼬박 이틀은 고민하며 그렸던 것 같아요. 살림살이 위치나 자주 쓰는 가전 위치까지 고려하니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결국 익숙한 동선을 유지하면서 자재랑 마감만 깔끔하게 바꾸는 쪽으로 결정했어요.
댓글 7개
동**요
저도 구조 바꾸려다가 결국 기존 동선 그대로 갔는데 진짜 현명한 선택하신 것 같아요. 익숙한 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새로 짜면 예쁘긴 하겠지만 요리할 때 손에 익은 위치가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도**인
이틀이나 걸려서 그리셨다니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도면이 있으면 업체랑 미팅할 때 훨씬 수월해요.
싱***버
가로 사이즈 차이가 얼마 안 나면 진짜 고민되겠어요. 구조 바꾸면 수납장 위치도 다 틀어지니까요.
초**인
혹시 도면 그리실 때 가전제품 사이즈도 미리 다 체크해서 넣으셨나요? 저도 지금 그 단계라 너무 막막해요.
↳ 주***러
네, 저는 인덕션이랑 식세기 위치까지 미리 다 고려해서 그려뒀어요. 안 그러면 나중에 콘센트 위치가 꼬이더라고요.
주***인
익숙한 동선이 의외로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저도 예쁜 것보다 편한 거 위주로 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