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마루 눈높이만 높여놓고 결국 강마루로 결정한 이유
카테고리: 마루
작성자: 마***러
작성일: 2026-05-24
이번에 하우징페어 다녀오면서 원목마루를 직접 만져보고 왔는데, 진짜 강마루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겉면만 나무 결을 입힌 게 아니라 진짜 나무 판이 올라가 있으니까 질감이나 촉감이 비교가 안 됐어요. 옹이도 랜덤하게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순간적으로 마음이 흔들렸거든요.
근데 막상 견적을 받아보니까 현실적인 벽이 너무 높았어요. 평당 20만 원 전후는 기본이고, 두께가 두꺼운 제품은 다른 바닥재랑 연결하기도 까다롭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시공비도 별도로 꽤 붙고, 30평대 기준으로 바닥 자재비만 500만 원 넘게 깨지는 걸 보니 엄두가 안 났어요.
결국 나중에 정말 평생 살 집을 마련하게 되면 그때는 꼭 원목으로 하고 싶다고 다짐하면서 이번엔 익숙한 강마루로 마음을 굳혔어요. 그래도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려서 다른 자재 고를 때 자꾸 원목 생각이 날 것 같아요.
댓글 6개
우***아
저도 예전에 원목마루 견적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예쁘긴 한데 비용이랑 관리 측면에서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셀**보
원목마루 두께가 두꺼우면 타일이랑 연결할 때 단차 생길 수도 있나요?
↳ 마**래
저도 그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두께 차이가 많이 나면 마감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높이를 맞추려고 애쓰나 봐요.
공*중
강마도로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느낌 낼 수 있어요! 너무 상심 마세요.
인***무
와, 저도 이번에 원목 느낌 내고 싶어서 계속 눈여겨보고 있는데 가격이 진짜 만만치 않네요..
집**기
진짜 원목 마루는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나중에 꼭 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