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000만 원대로 맞춘 구축 리모델링, 살아보니 느낀 우선순위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가***이
작성일: 2026-05-25
매매하면서 남은 예산이 빠듯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12년 차 아파트라 손볼 곳은 많은데, 딱 1000만 원 안쪽으로 끝내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욕심을 많이 내려놓았거든요.
우선순위는 무조건 물 쓰는 곳과 눈에 띄는 마감재 위주로 잡았어요. 욕실 두 군데는 덧방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다른 업체보다 조금 저렴하게 견적을 받아서 다행이었어요. 도배랑 중문, 그리고 주방이랑 문틀 필름 작업까지 화이트 우드 톤으로 맞추는 데 집중했고요.
사실 강마루도 다 뜯고 새로 하고 싶었지만, 2년 뒤에 아기 계획이 있어서 결국 매트를 깔고 지낼 생각이라 과감히 포기했어요. 전기 증설 같은 건 비용이 불확실해서 일단 리스트에서 뒤로 미뤄뒀고요. 지금은 딱 필요한 기본 공정만 마친 상태인데, 큰 공사 없이도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졌어요.
댓글 6개
초***러
저도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서 욕실 덧방이랑 도배만 생각 중인데, 중문은 꼭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가***이
맞아요, 중문 설치할 때 예산이 좀 더 들긴 했지만 소음 차단이나 냉난방 효율 생각하면 잘한 선택 같아요.
마**랑
아기 계획 있으시면 마루 새로 하는 건 진짜 참길 잘하신 거예요. 나중에 매트 깔면 어차피 덮이잖아요.
전***님
전기 증설은 나중에 에어컨이나 인덕션 쓰실 때 필요할 수도 있으니 미리 체크해두는 게 좋더라고요.
↳ 가***이
안 그래도 그 부분이 계속 마음에 걸려요. 나중에 인덕션 쓸 때 차단기 내려갈까 봐 걱정되네요.
필**인
필름 작업은 화이트 우드 톤이면 진짜 깔끔하겠네요. 문틀이랑 몰딩만 잘 되어 있어도 새집 느낌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