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조명 매장 발품 대신 인터넷 주문한 이유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조***집
작성일: 2026-05-16
처음에는 거실에 크리스탈 샹들리에 같은 걸 달아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저희 집이 20년 된 아파트라 층고가 너무 낮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층고가 낮은데 큰 조명을 달면 집이 더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대신 깔끔하게 슬림한 조명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을지로 3가랑 4가 쪽 조명 매장들을 직접 가서 둘러보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눈이 너무 피로하더라고요. 조명이 너무 많아서 정신도 없었고, 무엇보다 매장 직원분들이 옆에서 이것저것 의견을 주시는 게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어요.
결국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확고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샀어요. 주방등 카테고리에 있는 제품이긴 한데, 거실에 둥근 등이 있으면 휑해 보일 것 같아서 길쭉한 슬림 LED 면조명 두 개를 골랐거든요. 32평 거실에 50W짜리 두 개 설치했는데, 앞뒤로 전구색 다운라이트까지 같이 배치하니까 전혀 어둡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밝은 150W급 조명은 눈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딱 적당해요. 거실 조명을 길쭉한 형태로 배치하니까 발코니 쪽으로 시선이 이어져서 집이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에요.
댓글 5개
전**보
저도 이번에 거실 조명 바꾸는데 층고가 낮아서 고민이에요. 슬림한 게 낫겠죠?
↳ 조***집
네, 층고 낮은 집은 무조건 슬림한 게 답인 것 같아요. 너무 튀는 것보다 매립된 느낌이 훨씬 깔끔해요.
을***골
을지로 매장들 진짜 화려하긴 하죠. 저도 구경 갔다가 눈 아파서 바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미***프
저도 거실에 둥근 등 달았다가 너무 툭 튀어나와 보여서 결국 교체했어요. 슬림한 게 공간이 넓어 보이긴 해요.
전***아
전구색 다운라이트랑 조합하셨다니 분위기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주광색으로 했다가 너무 차가워 보여서 후회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