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 업체 발품 팔면서 예산이랑 눈높이 사이에서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러
작성일: 2026-05-19
주방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E0 목재로 싱크대 맞춤 제작할 곳 찾느라 정말 고생했어요. 유명하다는 곳들 위주로 몇 군데 직접 방문해 봤는데, 생각보다 견적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한 곳은 대면형 키큰장에 아일랜드 구성으로 상담해 주셨는데, 제가 꿈꾸던 주방 느낌이라 마음이 확 기울었어요. 블럼사 경첩이나 레일 같은 부속품부터 수전, 후드까지 해외 직구로 진행해 보라고 제안해 주셔서 더 믿음이 갔거든요. 근데 문제는 역시나 비용이었어요. 도장 마감은 예산 범위를 훌쩍 넘어가고, 무광 PET로 해도 견적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다른 업체는 PET 소재보다는 경면 LPM이나 도장을 더 추천하시면서 견적을 내주셨는데, 확실히 업체마다 자재에 대한 관점이 달라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남편은 몇백만 원 차이면 그냥 좋은 걸로 하자며 쿨하게 넘기려 하는데, 저는 그 차액으로 다른 데 더 투자하고 싶어서 계속 고민 중이에요. 결국 어떤 소재가 가장 합리적일지 아직도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댓글 8개
싱***인
저도 예전에 PET랑 도장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었는데, 결국 관리 편한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예쁜 건 도장이지만 현실적인 관리랑 비용 생각하면 진짜 어렵네요.
이***중
해외 직구로 수전이나 후드 가져오는 거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어요. 설치 기사님 미리 수소문해두셔야 해요.
알**뜰
LPM도 요즘 잘 나와서 가성비로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저도 예산 때문에 결국 LPM으로 타협했어요.
↳ 주***러
LPM도 괜찮을까요?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서 고민이에요.
미***프
키큰장 구성은 진짜 수납에 최고죠. 김치냉장고 자리 미리 확보해두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목***람
블럼사 부속은 확실히 체감이 다르긴 해요. 나중에 경첩 헐거워지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거든요.
구**버
저도 업체마다 견적 비교할 때 금액 차이 보고 현타 온 적 많아요. 진짜 발품이 답이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