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망 도배지 뜯어보고 초배지 상태 보고 멈칫했어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현***인
작성일: 2026-05-05
이사 온 지 5개월 정도 됐는데, 최근에 현관 쪽 창가 모서리에 자꾸 얼룩이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환기에도 신경 쓰고 나름 관리를 잘한다고 했는데 눈에 계속 밟히니까 결국 참지 못하고 벽지를 살짝 뜯어봤어요.
근데 뜯어보고 진짜 당황스러웠던 게, 겉에 붙은 디아망 벽지 밑에 초배지가 있고 그 아래에 또 종이 재질 같은 게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창 쪽 필름이랑 닿는 모서리 부분은 실리콘인지 뭔지 탄성이 느껴지는 게 끈적하게 붙어 있었어요.
도배할 때 이전 초배지를 안 걷어내고 그냥 덧방을 하신 건가 싶어서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시공해 주신 사장님이 워낙 자부심 있게 잘해드린다고 말씀하셨던 터라 더 속상하네요. 이 정도 상태면 제가 셀프로 다시 해볼 엄두도 안 나는데, 턴키 사장님께 다시 연락해서 확인해봐야 할지 고민이에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예전에 도배지 밑에 곰팡이 비치는 거 보고 멘붕 온 적 있어요. 초배지 상태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현***인
맞아요. 그냥 겉면만 깨끗하면 된 줄 알았는데 속이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도**수
기존 초배지 안 걷어내고 작업하면 나중에 들뜸 현상 생길 수도 있어요. 꼭 확인해보셔야 해요.
집**중
저희 집도 창가 쪽 결로 때문에 벽지 뜯었다가 석고보드까지 젖어있어서 공사 커졌던 기억이 나네요.
이***생
디아망이면 자재도 좋은 거 쓰셨는데 속이 그러면 너무 아깝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