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 마무리고 일주일 만에 발견한 문제들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06
지난 2월에 화장실 누수 때문에 방수층 깨진 곳이랑 타일 부분적으로 공사했거든요. 공사 끝나고 일주일 정도 지났나, 타일 메지 사이가 조금씩 갈라지는 게 보이더라고요. 일단 업체에 보수 요청은 해둔 상태예요.
변기 쪽도 신경 쓰이는 게, 예전보다 높이가 좀 올라온 느낌이에요. 변기랑 바닥 접합 부위도 너무 솟아있는 것 같고, 앉아있으면 물 떨어지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리기도 하거든요. 설비 사장님이랑은 더 이상 대화하기가 힘들어서 일단 지켜보고 있어요.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세면대 밑이었어요. 메지 색깔이 유독 진해서 누수인가 싶어 휴지도 대보고 확인했는데, 업체에서는 그냥 메지 불량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결국 아래층에서 누수 연락이 왔어요. 세면대 배관 틈에서 물이 새고 있었거든요. 이럴 줄 알았으면 공사할 때 배관까지 싹 교체할 걸 그랬나 봐요.
댓글 9개
설**사
세면대 배관 틈에서 샌 거면 메지 문제가 아니라 연결 부위 부속 문제였을 확률이 높아요. 배관 쪽은 꼭 다시 확인해 보세요.
↳ 욕***중
그러게요, 저도 메지 색깔 변한 것만 신경 쓰고 있었는데 배관 쪽을 놓쳤었네요.
타*러
메지가 갈라지는 건 방수층이랑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다시 봐달라고 하세요.
초**인
변기 높이 올라간 건 백시멘트나 실리콘을 너무 두껍게 잡으신 것 같은데, 나중에 냄새 올라올 수도 있어요.
↳ 욕***중
안 그래도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찝찝하네요. 냄새 문제까지 생길까 봐 걱정이에요.
집***수
저도 예전에 배관 교체 안 했다가 나중에 이중으로 비용 들였던 기억이 나네요. 배관은 아예 새로 하는 게 속 편해요.
꼼***부
아래층 누수까지 생겼으면 보험 처리는 어떻게 하셨어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있으시면 다행인데.
↳ 욕***중
일단 이번 건으로 보험 접수 새로 하려고 준비 중이에요. 서류 챙기느라 정신이 없네요.
인***버
욕실 공사는 진짜 변수가 많아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더라고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