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때문에 철거했다가 예상치 못한 창문이 나왔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누***기

작성일: 2026-05-02

누수 문제가 있어서 일단 문제가 된 벽 쪽을 철거했거든요. 그런데 뜯어보니 팬트리랑 드레스룸 안쪽에 창문이 숨어 있더라고요. 평면도에는 분명히 막힌 벽으로 되어 있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좀 당황스러웠어요.

창문 안쪽 상태를 보니까 단열도 생각보다 너무 부실했어요. 샷시 위쪽은 얇은 판자로 대충 덮여 있고 그 위에 아이소핑크 50T 정도만 덧대서 석고로 마감해 놓으셨더라고요. 드레스룸 쪽도 창문 틈새 단열재 두께 차이가 5cm 정도 나는데, 내부가 텅 비어 있는 느낌이라 한기가 느껴졌어요.

이 창문들을 그냥 살려서 쓰고 싶은데, 밖에서 안 보이게 막혀 있던 걸 개방형으로 바꾸려면 행위허가 같은 절차가 따로 필요한지 궁금해요. 샷시 교체까지 고려하면 비용도 꽤 들 것 같아서 고민이 깊어지네요.

댓글 6개

단***녀

저도 예전에 벽 뜯어봤는데 진짜 별거 없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단열재 두께가 그 정도면 겨울에 진짜 추우실 것 같아요.

↳ 누***기

맞아요. 뜯어보고 나서 너무 부실해서 단열 공사 범위가 넓어질까 봐 걱정이에요.

공***집

창문 새로 만드시는 거면 외벽 쪽 마감이랑 행위허가 부분은 꼭 관리사무소나 구청에 먼저 확인해 보세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프더라고요.

샷***가

창문 살리려면 샷시 교체 비용 외에도 주변 목공이랑 미장 비용도 같이 잡으셔야 할 거예요. 단차가 5cm나 나면 마감이 까다롭거든요.

↳ 누***기

안 그래도 단차 때문에 목공 작업이 더 커질까 봐 예산 짜기가 막막하네요.

구**버

구축은 진짜 뜯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누수 잡으려다 큰 공사로 이어지는 건 흔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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