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보니 보이는 세면대 스크래치 때문에 고민이에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5-12
욕실 올 수리하면서 아메스 도기로 맞춰서 정말 깔끔하게 입주했거든요.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거실 욕실 세면대에 작은 잔기스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자꾸 신경 쓰여서 결국 업체에 연락드렸어요. 지워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오히려 뭘로 문지르셨는지 코팅이 벗겨져서 스크래치가 더 심해졌더라고요.
업체 쪽에서는 민망하셨는지 세면대 도기만 무상으로 교체해 주겠다고 하시는데, 이게 참 고민이에요. 타일 위에 이미 다 붙어있는 상태라 떼어냈다가 일이 더 커지거나 마감이 이상해질까 봐 걱정되거든요. 남편은 그냥 눈 감고 쓰자고 하는데, 저는 볼 때마다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와요.
댓글 8개
타**인
도기만 교체하는 건 생각보다 간단할 수도 있어요. 타일 손상 안 가게 조심해서 떼고 다시 붙이면 되거든요.
↳ 욕***러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혹시라도 타일 사이 메지나 실리콘 마감이 지저분해질까 봐 무섭네요.
아***아
아메스 도기가 진짜 깔끔하고 예쁜데 스크래치라니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집***가
코팅 벗겨진 거면 나중에 물때나 오염이 더 잘 탈 수도 있어요. 무상 교체 제안 주셨을 때 그냥 진행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 욕***러
맞아요. 나중에 더 큰일 될까 봐 그냥 이번 기회에 바꾸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초**인
저도 입주 초기에 작은 하자 하나 때문에 계속 신경 쓰였던 기억이 나네요.
무**기
도기 교체할 때 기존이랑 똑같은 모델인지 꼭 확인해 보세요. 미세하게 다르면 이질감 들더라고요.
꼼***사
남편분 말씀대로 흐린눈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때도 있지만,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답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