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시공 마감 상태 확인하느라 퇴근 후에 현장 들렀던 날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구***중
작성일: 2026-05-04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 퇴근하고 현장에 들렀는데 타일 마감이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어요. 을지로 쪽에서 견적 받았던 곳 말고, 타일 가게 사장님이 잘해주셔서 소개받은 팀으로 진행했거든요. 시공팀 분이 일 잘하신다고 해서 믿고 회사 업무 보느라 현장은 크게 신경 안 썼는데, 막상 가보니 젠다이 쪽 졸리컷도 안 되어 있고 스텐 쫄대로 마감되어 있더라고요.
바닥 타일 메지도 간격이 너무 넓어서 그냥 밀어 넣기만 한 느낌이었고, 세면대 아래 파이프 정렬도 엉망이라서 한참을 쳐다봤어요. 심지어 세면대 자체도 제가 주문한 거랑 다른 게 도착해 있었고요. 줄눈도 화이트 실리콘이랑 시멘트가 섞여 있어서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았어요.
방수도 2차까지 확인했는데 모서리 부분만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커요. 게다 윗집 오수관 누수 문제도 기사님이 직접 잡았다고 하셨는데, 미세하게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따로 누수 점검을 받아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주말 지나고 타일 가게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어떻게 보수 요청을 해야 할지 머리가 복잡하네요.
댓글 5개
타*러
젠다이 스텐 쫄대는 진짜 속상하겠어요. 저도 예전에 졸리컷 하려다가 마감 때문에 고생한 적 있거든요.
↳ 구***중
그러게요.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을 원했는데 쫄대 보니까 힘이 쭉 빠지더라고요.
욕***녀
방수 문제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2차 방수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나중에 큰일 나더라고요.
설**보
누수 냄새 나는 건 꼭 따로 확인해 보세요. 기사님이 잡았다고 해도 미세하게 남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구***중
네, 일단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누수 업체 불러서라도 체크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