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때문에 새로 한 우물천장 공사 다 뜯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새***맘
작성일: 2026-05-30
입주한 지 2주도 안 됐는데 윗집 세탁기 호스 문제로 천장에 물이 샜어요. 하필이면 이번에 큰맘 먹고 우물천장 만들고 몰딩 필름 작업까지 다 끝내놓은 상태라 더 막막하더라고요.
일단 누수 업체에서 석고보드 작업까지는 해준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 이후 공정이었어요. 필름이랑 도배는 제가 기존에 진행했던 업체에 맡기고 싶었거든요. 근데 누수 업체 측에서는 전체를 다 맡기거나 아니면 아예 알아서 따로 구하라고 하셔서 중간에서 갈등이 좀 생겼어요.
게다가 우물천장 안쪽까지 습기가 퍼진 게 보여서 걱정이 커요. 실크 벽지라 겉으로는 티가 안 날 수도 있다는데, 필름 작업한 몰딩 뒷면까지 습기가 스며들면 나중에 접착면이 다 떨어질까 봐 무섭더라고... 석고보드 상태를 확인하려면 도배지를 뜯어봐야 할 것 같은데, 그랬다가 나중에 보험 처리할 때 복구 비용을 못 받을까 봐 선뜻 결정을 못 내리고 있어요.
댓글 6개
도**인
습기 문제는 진짜 무서워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안쪽 석고보드가 젖어있으면 나중에 곰팡이 올라오거든요.
↳ 새***맘
맞아요. 그래서 뜯어보고 싶긴 한데 보험사에서 인정 안 해줄까 봐 그게 제일 걸리네요.
필***아
필름 쪽은 진짜 조심해야 해요. 저도 예전에 습기 때문에 몰딩 들뜬 적 있었거든요.
공***자
업체가 전체 다 하라고 하는 건 책임 소재 때문일 거예요. 나중에 하자 생기면 서로 떠넘길 수 있으니까요.
↳ 새***맘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더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이***중
입주하자마자 이런 일이 생기다니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