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 색상 샘플 확인 안 하고 결정했다가 화장실 볼 때마다 속상해요
카테고리: 줄눈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18
2년 전에 했던 업체에 다시 맡겼는데 이번에는 펄이 있는 색상 중에서 고르게 해주셔서 나름 신중하게 골랐거든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였는데 막상 완성된 걸 보니 은색 펄이 너무 번쩍거려서 눈이 아플 정도예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맞추고 싶었는데 생각했던 느낌이랑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어요.
업체 쪽에서는 흰색은 접착력이 약해서 요즘은 잘 안 쓴다고 하시더라고요. 펄이 있어야 잘 붙는다고 하시면서 나중에 쓰다 보면 펄이 죽을 테니 괜찮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그전에 제가 너무 스트레스받을 것 같아요. 게다가 실리콘 마감 부분까지 다 줄눈으로 처리해 주셨는데 두께가 너무 도드라져서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요.
소통 과정에서도 제가 원하는 색감을 정확히 확인시켜 주지 않으셔서 더 아쉬움이 남아요. 다음에는 꼭 샘플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아주 작은 면적이라도 테스트를 해보고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 6개
타**버
저도 예전에 화이트로 했다가 너무 튄 적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펄 들어간 건 진짜 눈에 확 띄더라고요.
초**인
실리콘 부분까지 다 줄눈으로 하셨으면 두께감이 꽤 느껴지겠어요. 혹시 재시공은 아예 불가능한 상황인가요?
↳ 욕***중
지금 상태에서 뜯어내고 다시 하려면 비용이 더 들 것 같아서 일단은 그냥 지켜보려고요. 너무 속상해요.
깔**집
업체에서 접착력 핑계 대는 건 좀 너무한 것 같아요. 그래도 나중에 펄 죽으면 좀 나아지길 바랄 뿐이에요.
줄***가
보통은 샘플북 보고 결정하긴 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찍어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안전하긴 하더라고요.
↳ 욕***중
맞아요. 저도 그냥 업체 말만 믿고 결정한 게 화근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