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탄성코트 대신 셀프 페인팅하고 겨울 맞이한 결과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베***이
작성일: 2026-05-06
베란다 벽면이 백화현상 때문에 군데군데 일어나 있고 곰팡이도 심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탄성코트 견적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그냥 직접 칠해보기로 했어요.
인터넷에서 곰팡이 잡는 데 좋다는 방수 실리액이랑 프라이머, 결로 방지 페인트를 찾아서 10만 원 정도 들여서 구매했어요.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고요. 페인트 특성 때문인지 덧칠을 세 번이나 했는데도 칠하기가 너무 까다로워서 남편이랑 이틀 내내 고생했어요.
결국 노동력은 엄청 들어갔지만, 다 바르고 나니까 베란다가 뽀송뽀송해진 게 느껴져서 다행이다 싶어요. 거친 느낌은 좀 남아있어도 결로 없이 깨끗해진 걸 보니 이번 겨울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 7개
페***수
저도 예전에 셀프로 해봤는데 진짜 팔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프라이머 작업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 베***이
맞아요, 프라이머 바를 때부터 이미 진이 다 빠졌거든요. 그래도 뽀송해진 거 보면 뿌듯해요.
집***보
혹시 사용하신 페인트 브랜드나 제품명 알 수 있을까요? 저희 집도 상태가 심해서 고민이거든요.
↳ 베***이
저는 인터넷에서 곰팡이 방지용으로 유명한 제품 찾아보고 샀어요. 수성 페인트 계열이었던 것 같아요.
단***고
셀프로 하면 확실히 비용은 아끼지만 힘든 건 어쩔 수 없죠. 고생 많으셨네요.
겨***중
저도 탄성코트 가격 보고 놀라서 셀프 고민 중인데, 10만 원대로 해결하셨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공***림
페인트 칠할 때 롤러나 붓도 새로 사야 해서 은근히 지출이 더 늘어나기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