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안내문 문구 정하다가 밤샜던 기록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초***8
작성일: 2026-06-01
공사 시작하기 전에 이웃분들께 드릴 안내문을 만들고 있었는데, 뭐라고 써야 할지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너무 딱딱하면 정 없어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길게 쓰면 읽기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그냥 공사 일정만 적어두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소음이 발생하는 확장 공사나 마루 철거 같은 게 포함되어 있어서 죄송한 마음을 좀 더 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새댁'이나 '아기 엄마' 같은 개인적인 수식어를 넣을까 말까도 한참 고민했어요.
결국은 너무 사적인 얘기보다는 이웃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는 인사랑, 최대한 빨리 끝내서 불편을 줄이겠다는 다짐 위주로 정리했어요. 공사 내용에 샷시 교체나 싱크대 교체처럼 큰 작업들이 많아서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더라고 더라고요.
댓글 4개
이***중
저도 안내문 쓸 때 진짜 고민했어요. 너무 정중하면 오히려 더 눈치 보이는 느낌이라 적당한 선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 초***8
맞아요. 너무 길게 쓰면 오히려 민폐처럼 느껴질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공***워
확장 공사랑 마루 철거 있으면 소음이 꽤 클 텐데, 안내문 미리 돌리시는 건 진짜 잘하시는 거예요.
동**민
공사 일정에 연락처도 명시해두셨으니 이웃분들도 훨씬 안심하실 거예요. 공사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