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조명 타공 위치 때문에 전기 작업 다시 고민 중이에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주***민
작성일: 2026-05-12
어머니 댁 세 놓을 용도로 도배랑 싱크대 정도만 손보려고 시작했는데, 일이 커져서 결국 주방까지 올수리 중이에요. 그런데 오늘 전기 작업하다가 좀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겼거든요.
원래는 주방에 2인치 다운라이트 몇 개만 깔 생각이었는데, 전기 기사님이 협의도 없이 타공을 더 많이 해두셨더라고요. 3개 정도만 하려고 했던 위치에 6개를 뚫어놓으셨는데, 기사님 말씀으로는 3개만 하면 너무 어두울 것 같다고 하셨어요. 추가로 뚫은 건 서비스로 해주시겠다고는 하는데, 주방이 아주 넓은 편이 아니라서 12개나 되면 너무 과하게 밝을까 봐 걱정이에요.
더 큰 문제는 냉장고 자리예요. 냉장고 위치에 맞춰서 포인트 조명을 넣으려고 했는데, 기사님이 벽에서 9900mm 정도 띄워서 타공을 해두셨거든요. 나중에 찾아보니 800L 넘는 큰 냉장고는 폭이 거의 900mm라 조명이 냉장고 뒤로 가려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세입자분이 어떤 냉장고를 가져오실지 모르는 상황이라 더 고민이 깊어지네요.
지금 도배 들어가기 전이라서 수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요. 기사님 말씀대로 밝게 가는 게 맞을지, 아니면 다시 위치를 옮겨서 타공을 새로 해야 할지 밤새 고민하고 있어요.
댓글 8개
전***문
스위치 회로를 분리해두셨다면 12개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밝은 게 싫을 때 바로 끌 수 있으니까요.
↳ 주***민
다행히 스위치는 따로 분리될 예정이라 그나마 마음이 좀 놓이긴 해요.
냉***인
냉장고 폭 생각 안 하면 나중에 진짜 가려져서 조명 안 보일 때 속상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어요.
셀**너
도배 전이면 지금 바로 말씀드려서 위치 옮기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는 길이에요.
↳ 주***민
맞아요. 지금 안 하면 나중에 뜯어내야 하니까 최대한 빨리 결정하려고요.
미***프
저는 주방 조명 너무 많으면 오히려 눈부셔서 싫더라고요. 적당한 개수가 제일 나은 듯해요.
전***문
세입자분들 냉장고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타공 위치 잡기가 진짜 까다롭죠.
조**후
COB 타입은 빛이 집중되니까 개수보다는 위치가 더 중요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