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문틀 곰팡이 때문에 누수 탐지업체 부를지 고민이에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문***이
작성일: 2026-05-30
욕실 문 앞쪽 벽지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더니 점점 아래로 번지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습해서 그런가 싶어 방치했는데, 문틀 쪽을 뜯어보니까 속이 축축하게 젖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랫집 천장까지 내려가서 확인해봤는데 다행히 아랫집은 아무 이상이 없더라고요. 관리소에서도 배관 문제라면 화장실을 안 써도 계속 젖어있어야 한다는데, 신기하게 변기 물을 내릴 때만 연두색 부분에 물기가 생기는 게 보여서 더 혼란스러워요.
인테리어 업자분은 타일을 다 깨서 확인해봐야 안다며 욕실 전체 공사를 권하시는데, 견적이 600~700만 원대로 훅 뛰니까 선뜻 결정이 안 서네요. 누수 탐지 업체는 출장비부터 30만 원 정도 든다고 해서, 일단은 이 상태 그대로 불러야 할지 아니면 바짝 말린 상태에서 불러야 물길을 더 잘 찾을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댓글 8개
누***무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물기가 있을 때 불러야 탐지 장비로 압력 체크나 가스 탐지할 때 훨씬 정확하더라고요.
↳ 문***이
아, 마른 상태보다 오히려 젖어있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설***워
업자분이 말씀하신 대로 타일 안 깨면 원인 모를 때가 많긴 해요. 근데 600~700은 너무 과한 느낌도 있네요.
초**인
관리소에서 배관 아니라고 하면 방수층 문제일 확률이 높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방수 때문에 고생했어요.
↳ 문***이
방수층 문제면 정말 일이 커질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ㅠㅠ
공***집
출장비 30은 좀 부담스럽긴 한데, 제대로 된 장비(청음이나 가스) 가져오시는지 꼭 확인하고 부르세요.
구**이
저희 집도 문틀 쪽 썩어서 결국 문틀 교체까지 했어요. 곰팡이는 진짜 무서운 것 같아요.
꼼***인
업체 부르시기 전에 일단 육안으로 보이는 물길이나 타일 사이 메지 상태부터 다시 한번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