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공사 견적 받다가 턴키보다 비싸서 당황했던 경험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전***중
작성일: 2026-05-19
턴키 업체 9~10군데 정도 발품 팔면서 견적을 받아봤는데, 전기랑 조명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높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자재 포함해서 200~250만 원 선이었는데, 나중에 반셀프로 진행하려고 따로 알아본 전기 공사비는 자재를 제가 직접 사 와야 하는데도 230~250만 원 정도를 부르시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원하는 디테일한 부분들을 말씀드리기도 전에 그냥 금액부터 툭 던지시니까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저는 우물 조명이나 커튼박스 간접조명, 신발장이랑 싱크대 하부 조명까지 꼼꼼하게 넣고 싶었거든요. 여기에 콘센트 증설이랑 주방 가전용 단독 배선 작업까지 다 포함하면 금액이 꽤 올라가는 건 알지만, 턴키 견적보다 비싸지는 않나 싶어 계속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더라고요.
결국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제가 원하는 조명 배치나 배선 위치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그에 따른 작업 범위를 다시 조율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단순히 저렴한 곳을 찾는 게 아니라, 제가 원하는 스펙을 정확히 이해하고 견적에 반영해 줄 수 있는 분을 찾는 게 진짜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댓글 8개
조**후
저도 간접조명 많이 넣으려고 했는데, 확실히 작업 범위가 늘어나면 인건비랑 자재비가 확 뛰긴 하더라고요.
↳ 전***중
맞아요. 단순 교체가 아니라 배선 새로 따고 타공하는 게 들어가니까 금액 차이가 확 나네요.
초**인
자재 직접 구매해 오시는 거면 인건비 위주로 다시 한번 꼼꼼하게 따져보셔야 할 것 같아요.
주***고
주방 가전 단독 배선은 진짜 필수예요. 나중에 차단기 내려가면 너무 스트레스받거든요.
↳ 전***중
그래서 이 부분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꼭 하고 싶어서 견적에 넣었어요.
꼼***사
저도 전기 반장님 섭외할 때 원하는 위치 다 적어서 도면처럼 드렸더니 훨씬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공***집
턴키 견적이랑 비교하면 진짜 헷갈릴 수밖에 없죠. 자재비 포함 여부가 제일 큰 변수인 듯해요.
전***팬
콘센트 증설은 나중에 하면 벽 다 뜯어야 해서 공사할 때 한꺼번에 하는 게 제일 속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