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계약금 돌려받으려다 오히려 소송 얘기까지 듣게 된 날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철***의
작성일: 2026-05-13
철거 공사 계약금 입금하고 나서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계약 취소를 하게 됐어요. 작업 시작 3주 전이라 나름 여유 있게 말씀드린다고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계약금을 전혀 돌려줄 수 없다는 말이었거든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계약서나 문자 어디에도 해지 시 환불에 대한 내용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반이라도 돌려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갑자기 자기 손해에 대해 피해보상 청구 소송을 걸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현금영수증 발행해달라고 했더니 부가세 10%는 따로 내야 한다고 하셔서 정말 기가 막혔어요.
유명한 업체라고 해서 믿고 바로 입금했던 건데, 상황이 바뀌니까 태도가 너무 돌변하시더라고요. 나중에 공사 다 끝나고 나서야 그때 왜 더 꼼꼼하게 챙기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댓글 6개
공**독
저도 예전에 공정 밀려서 취소했다가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진짜 스트레스죠. 계약서에 환불 규정 없으면 정말 답답해요.
↳ 철***의
맞아요. 문자라도 남겨두셨어야 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놓쳤던 게 제일 후회돼요.
초***러
부가세 10% 따로 내라는 건 진짜 너무하네요. 원래 현금영수증 하면 부가세 별도인 경우가 많긴 하지만 소통 방식이 너무 무례하신 것 같아요.
꼼***인
계약금 입금하기 전에 꼭 해지 조건이랑 환불 규정 명시된 계약서부터 챙겨야겠어요. 저도 이번에 배운 내용이에요.
인***수
3주 전이면 업체 입장에서도 다른 일정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인데 소송까지 언급하시는 건 좀 과하신 것 같네요.
구***링
저도 철거할 때 업체랑 실랑이 많이 했었는데, 계약서에 특약사항 하나하나 다 적어두는 게 정신 건강에 제일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