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평 셀인 1년차, 주방 리폼에 예산 쏟은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주**사
작성일: 2026-05-16
입주하고 1년 정도 지나니까 처음 공사할 때 했던 결정들이 하나씩 보이더라고요. 저희는 예산이 정말 타이트해서 턴키보다는 공정별로 직접 챙기는 반셀프 방식으로 진행했거든요.
가장 공들였던 건 아내가 원했던 주방 리폼이었어요. 싱크대 전체를 바꾸기엔 비용이 너무 커서 상판 연마하고 사각 싱크볼이랑 가스레인지만 새로 교체했는데, 덕분에 주방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하부장 도어는 필름 작업이랑 같이 손봤는데 이 부분이 진짜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도배는 베스띠 디아 회벽으로 진행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벽지 질감이 고급스러워서 만족스러웠어요. 스위치도 예전 거 그대로 두지 않고 진흥 V 시리즈로 다 바꿨는데, 이런 작은 소모성 자재들이 모이니까 집 전체적인 완성도가 올라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1,700만 원 정도 들었는데, 주방에 힘을 주고 나머지는 실용적인 자재로 타협한 게 지금 와서 봐도 잘한 선택 같아요.
댓글 5개
화***아
저희도 주방 상판 연마랑 수전 교체만 했는데 분위기 확 바뀌더라고요. 비용 대비 효율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주**사
맞아요. 전체 교체는 부담스러운데 리폼만 잘해도 새 집 느낌 나서 다행이었어요.
공**독
도배할 때 회벽 느낌 자재 쓰면 관리하기 어렵지는 않으셨어요?
↳ 주**사
저는 질감이 좀 있는 편이라 오히려 오염이 덜 눈에 띄어서 괜찮더라고요.
구**버
스위치까지 챙기시다니 진짜 꼼꼼하게 잘 하셨네요. 저도 이번에 스위치 다 바꾸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