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6개월, 전기 공사할 때 도면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전***록
작성일: 2026-05-07
처음 반셀프 시작할 때 조명 위치랑 스위치 위치만 정해두면 끝나는 줄 알았거든요. 도면 한 장 예쁘게 그려놓고 나면 다 된 줄 알았는데, 막상 공사 들어가니까 도면이랑 실제 현장이 미세하게 다른 부분이 꽤 많더라고요.
특히 간접조명 넣을 때 목공이랑 전기 공정이 따로 놀면 정말 난감해져요. 저는 목공 작업할 때 조명 라인 깊이나 전선 위치를 미리 맞춰보려고 노력했거든요. 천장 구조나 배선 위치가 목공 작업이랑 딱 맞아떨어져야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주방 쪽도 그냥 조명 하나 달면 되는 게 아니라, 상부장 위치나 가전 배치까지 다 고려해서 콘센트 위치를 잡아야 해요. 나중에 가전 들어왔는데 콘센트 가려지면 진짜 답 없거든요. 결국 눈에 보이는 예쁜 마감보다 그 밑에 깔리는 배선이나 구조적인 준비가 훨씬 더 중요했던 것 같아요.
댓글 7개
주***무
저도 이번에 주방 콘센트 위치 때문에 고민 중인데, 가전 위치 미리 안 정해두면 진짜 낭패더라고요.
↳ 전***록
맞아요. 저는 냉장고장 깊이까지 계산해서 미리 빼두니까 나중에 훨씬 편했어요.
목**기
목공이랑 전기랑 소통 안 되면 진짜 마감 지옥 시작이죠.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공감해요.
조***아
복도 쪽 다운라이트 간격 맞추는 것도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벽면 비치는 각도까지요.
셀**보
도면이랑 실제 현장이 다른 경우가 많나요? 저 지금 도면 그리는 중이라 걱정되네요.
↳ 전***록
벽 두께나 천장 높이가 생각보다 다를 때가 많아서 현장 가서 꼭 다시 확인해봤어요.
스***가
스위치 위치도 가구 배치랑 같이 생각해야 나중에 가구에 가려지는 일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