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탄성코트 시공하면서 모래 철거까지 직접 해버린 기록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베***자
작성일: 2026-05-10
베란다 벽에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탄성코트 시공을 결정했어요. 구축이라 그런지 벽면 상태가 말이 아니었거든요. 특히 화단 쪽에 20년은 된 것 같은 묵은 모래가 가득 쌓여 있어서 이게 제일 큰 걱정이었어요.
시공 전날에 업체 사장님이 현장 확인하러 오셨는데, 못 자국이나 삭은 난간 부분까지 꼼꼼하게 봐주셔서 일단 마음이 놓였어요. 탄성 시공 당일에는 벽이 완전히 말라 있어야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날에 다이소에서 수경 하나 사서 화단 모래를 직접 다 퍼냈어요. 양푼이로 퍼내는데 진짜 팔이 빠지는 줄 알았지만, 밑작업이 잘 되어야 결과가 깔로 나온다고 생각하니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결국 곰팡이 닦아내고 모래까지 다 치우고 나니까 베란다가 훨씬 화사해졌어요. 칙칙했던 구석진 곳들이 밝은 톤으로 바뀌니까 집 전체가 깨끗해진 기분이에요. 공정 중간에 철거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이 이번 시공으로 다 치유된 느낌이에요.
댓글 8개
구***기
저도 화단 모래 때문에 고민했는데 직접 하셨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 베***자
진짜 팔이 너무 아파서 다음에는 그냥 돈 더 주고 맡길까 고민 중이에요ㅋㅋ
초**인
탄성 시공할 때 벽면 건조 상태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비 온 뒤에 하려다 미뤘거든요.
화**홈
못 자국 메꿔주시는 것까지 사장님 만나셨다니 진짜 다행이에요.
↳ 베***자
맞아요, 현장 방문 오셨을 때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는 거 보고 바로 결정했어요.
깔**이
저도 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탄성하고 나면 확실히 쾌적하긴 해요.
공***자
밑작업을 직접 하셨으면 시공 후에 들뜸 현상은 거의 없겠어요.
부***인
저도 부산 쪽 알아보고 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