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부분 시공하고 입주 6개월, 뜯지 않은 타일이 다행이었던 순간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러

작성일: 2026-05-25

욕실 전체를 다 갈아엎을까 하다가 비용 때문에 타일은 그대로 두고 도기랑 액세서리만 싹 바꾸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세면기부터 거울장, 변기까지 다 교체했는데 500만 원 넘게 들어서 처음엔 좀 과했나 싶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공사할 때 파티션 유리 위치를 점검구랑 겹치게 배치하는 바람에 실리콘으로 고정해두는 상황이 생겼어요. 나중에 점검할 때 불편할 것 같아서 업체에 다시 수정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그 과정에서 천장 마감이 너무 지저분하게 남았더라고요.

업체에서는 천장을 아예 새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깔끔한 마감은 어렵다고 하시는데, 이미 들어간 비용 생각하면 참 속상하더라고요. 결국은 이 흔적을 안고 살기로 했지만, 부분 시공할 때는 눈에 안 보이는 마감 디테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4개

타**인

천장 마감은 진짜 목공 작업이 따라와야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 겪었는데 정말 난감해요.

↳ 욕***러

맞아요. 비용 아끼려고 부분 시공 선택한 건데 마감이 이래버리니까 허탈한 마음이 커요.

미***프

저도 도기만 바꾸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부속품 하나하나 다 바꾸니까 비용이 훅 올라가더라고요.

꼼***사

점검구 위치는 진짜 나중에 관리할 때 중요해서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데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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