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폭시 125만원 들여서 시공했는데 색상부터 마감까지 너무 속상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중
작성일: 2026-05-18
욕실 공사하면서 큰맘 먹고 케라폭시로 줄눈 시공을 진행했어요. 100만원 중반대 비용이 들어간 거라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맨하탄 110번 컬러로 골랐는데, 시공된 걸 보니 라이트그레이가 아니라 그냥 흰색처럼 보여서 당황스러웠어요.
게다가 마감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안 좋더라고요. 타일 단차가 심하다는 이유로 줄눈 사이를 제대로 채우지도 않으셨고, 벽 모서리 부분은 줄눈제가 떡칠된 상태로 남아있었어요. 유가 주변에도 케라폭시 찌꺼기가 잔뜩 붙어 있어서 남편이 일일이 다 닦아냈거든요.
시공 끝나고 나니 연락도 잘 안 되셔서 속상한 마음뿐이에요. AS 기간이 2년이라고 해서 믿고 맡겼는데, 당일 노쇼까지 겪고 나니 신뢰가 완전히 깨졌어요. 2주 정도 지나니까 줄눈 사이에 때도 끼기 시작해서 욕실 들어갈 때마다 한숨만 나오네요.
댓글 6개
타**버
저도 케라폭시 110번 고민했었는데 조명에 따라 색감이 진짜 다르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 욕***중
조명 탓이라고 하시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밝은 흰색 같아요. 자재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닌지 걱정돼요.
공**옥
저도 예전에 업체 연락 안 돼서 진짜 답답했는데 노쇼까지 당하셨다니 너무 마음 고생 심하시겠어요.
깔**집
유가 주변에 찌꺼기 남은 건 진짜 꼼꼼하게 닦아달라고 말씀하셨어야 했는데 너무 속상하겠어요.
↳ 욕***중
그때는 공사가 진행 중이라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못 챙겼거든요. 나중에 보니 너무 심해서 직접 다 닦았어요.
인***보
저도 줄눈 색상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었는데 110번이면 정말 예쁜 색인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