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 작업하면서 자재랑 공정 순서 때문에 고생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방***중
작성일: 2026-06-02
욕실 공사할 때 방수액이랑 방수 밴드 직접 챙겨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변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액상 방수 2차까지 마쳤을 때 다 끝난 줄 알았거든요.
근데 도막 방수할 때 코너 부분이 매끈하지 않아서 마페이 방수 밴드가 잘 안 붙더라고요. 이걸 제대로 붙이려면 미장 작업이나 목공 작업이 먼저 되어 있어야 했는데, 공정 순서가 꼬인 상태라 결국 밴드 두 개나 버리게 됐어요. 비싼 자재 사놓고 낭비한 게 너무 아까웠어요.
방수액도 아덱스 WPM003 썼는데, 욕실 두 칸 바르는데 한 통이 금방 사라졌어요. 제가 너무 두껍게 발랐는지 아니면 양 조절에 실패한 건지 모르겠는데, 결국 한 통 더 사서 작업했거든요. 5시간이 지나도 잘 안 굳어서 일요일 아침에 한 번 더 덧바르느라 고생 좀 했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붓을 좀 좋은 걸로 산 거예요. 저렴한 거 썼다가 붓모가 자꾸 빠져서 작업이 안 되더라고요. 붓만큼은 돈 좀 더 쓰더라도 괜찮은 걸로 준비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요.
댓글 8개
욕***녀
저도 아덱스 썼었는데 양 조절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도 한 통 더 샀던 기억이 나네요.
↳ 방***중
진짜 한 통으로 부족해서 당황스러웠어요. 넉넉하게 준비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공***터
코너 부분 미장이 안 되어 있으면 밴드 붙이기가 진짜 까다롭긴 해요. 저도 예전에 고생했거든요.
꼼***보
붓모 빠지는 건 진짜 스트레스죠. 저도 싼 거 샀다가 작업 내내 붓털 줍고 다녔어요.
↳ 방***중
맞아요. 붓털이 방수층에 들어가면 나중에 문제 될까 봐 엄청 신경 쓰이더라고요.
타**버
도막 방수할 때 프라이머 작업도 같이 하셨나요? 저는 프라이머 안 발라서 고생했거든요.
방***가
방수 작업은 진짜 날씨 영향도 많이 받고 변수가 많아서 마음 편하게 먹는 게 제일이에요.
셀***어
저도 밴드 부분 작업할 때 밴드 자꾸 들떠서 고생했는데 공감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