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구축 리모델링 예산은 생각보다 넉넉히 잡아야 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인
작성일: 2026-05-21
30년 넘은 아파트라 바닥이랑 벽 상태가 정말 안 좋았거든요. 처음에는 욕실만 빼고 2천만 원 안쪽으로 어떻게든 끊어보려고 계획했는데, 막상 공사 시작하니까 예상보다 지출이 꽤 커졌어요.
특히 천장이 미장 상태로 바로 벽지를 붙인 구조라 간접조명 넣으려고 목공 작업이랑 평탄화 공사를 추가했더니 비용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싱크대 수전도 벽수전에서 입수전으로 바꾸는 설비 작업이랑 타일 공사 범위도 넓어지니까 견적이 계속 늘어났어요.
결국 뜯어보니 철거부터 목공, 타일, 필름까지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더라고요. 예산 짤 때 눈에 보이는 자재비 말고도 이런 기초 공사 변수들을 꼭 고려해야 나중에 당황하지 않아요.
댓글 7개
공***람
저도 구축이라 기초 공사에서 예산이 계속 깨지더라고요. 설비 쪽은 진짜 변수가 너무 많아요.
↳ 구***인
맞아요. 수도 쪽도 손보려고 하니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비용이 계속 추가됐어요.
목**버
천장 평탄화 작업 진짜 중요하죠. 그거 안 하면 나중에 조명 켰을 때 울퉁불퉁한 거 다 보이거든요.
셀**보
혹시 탄성코트 대신 세라믹코트로 변경하는 건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 구***인
저도 고민했는데, 견적 확인해보니까 차이가 좀 있어서 일단은 탄성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타**인
발코니랑 세탁실 타일 범위 넓어지면 인건비랑 부자재 비용도 같이 올라가서 무섭더라고요.
필***아
문틀 필름 작업도 은근히 손이 많이 가서 공정 짤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