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공사하면서 각관 보강이랑 석고 보드 챙긴 이유

카테고리: 목공

작성자: 목**인

작성일: 2026-05-18

이번에 거실 아트월 작업하면서 생각보다 튀어나오는 두께가 커서 놀랐어요. 최소 100mm 정도는 앞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월패드 선도 미리 길게 연장해 뒀는데, 전기팀에 미리 말씀드려야 나중에 선이 짧아서 낭패 보는 일이 없어요.

안방 가벽 세울 때 포켓 도어로 계획했었는데, 이때는 기둥에 꼭 각관을 넣어야 나중에 문 열고 닫을 때 기둥이 휘어서 문에 쓸리는 현상이 없더라고요. 아연 각관이 조금 더 비싸긴 해도 숨겨지는 부분이라 저는 큰 상관 없이 진행했어요. 주방 쪽 가벽은 각관 없이 세웠더니 나중에 팬트리장이 들어올 때 가운데가 살짝 휘어 있어서 속상하기도 했어요.

방 쪽은 결로 때문에 방지하려고 일부러 석고보드를 덧대서 작업했어요. 뜯어보니 기존 벽 상태가 안 좋아서 석고보드 두 겹으로 작업했는데, 덕분에 든든해요. 중간에 석고보드 작업하다가 벽이 너무 부실해서 보강 작업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했지만, 나중에 결로 생기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댓글 7개

꼼***이

저도 석고보드 덧방할 때 비용이 좀 더 들긴 했지만 나중에 결로 생길까 봐 무조건 두 겹으로 했어요. 잘하신 선택이에요!

이***중

혹시 아트월 작업할 때 전기 콘센트 위치도 미리 다 잡아두셨나요? 저도 지금 고민이라서요.

↳ 목**인

네, 전기 작업이랑 같이 진행하니까 콘센트 위치 잡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미리 전기 팀이랑 상의하는 게 좋아요.

초*맘

포켓도어 설치할 때 레일 부분 수평 맞추는 게 진짜 어렵다고 들었는데, 목수님이 잘 잡아주셨나 보네요.

집***아

벽면 보강 작업 진짜 중요해요. 나중에 곰팡이 생기면 답도 없더라고요ㅠㅠ

오**집

아트월 두께 때문에 공간 좁아질까 봐 걱정되진 않으셨어요?

↳ 목**인

조금 신경 쓰이긴 했는데, 오히려 벽이 탄탄해지는 느낌이라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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