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 통째로 갈기 부담돼서 모헤어만 갈았는데 외풍 잡힌 후기
카테고리: 샷시
작성자: 창***어
작성일: 2026-04-14
샷시 전체를 교체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모헤어만 교체해 봤는데, 의외로 외풍이랑 소음이 많이 잡혀서 만족스러웠어요. 모헤어는 창문 틈새를 메워주는 털 형태의 부속인데, 이게 오래되어 마모되거나 삭으면 단열과 기밀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거든요.
먼저 우리 집 창문 상태를 점검하는 단계가 필요해요. 창문을 열고 닫을 때 유격이 느껴지거나 틈새로 바람이 들어오는 게 보인다면 모헤어 상태를 확인해야 해요. 특히 고층 아파트처럼 바람이 강하게 부는 환경이라면 창짝의 수평이나 수직 정렬까지 함께 체크하는 게 좋아요. 창틀이 미세하게 틀어져 있으면 아무리 모헤어를 갈아도 효과가 적을 수 있거든요.
작업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기존 자재의 규격을 정확히 맞추는 거예요. 모헤어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창문을 열고 닫을 때 저항이 생겨서 뻑뻑해지고, 반대로 너무 얇으면 틈새를 제대로 막지 못해요. 그래서 기존에 쓰던 것과 동일한 두께와 밀도를 가진 자재를 준비하는 게 핵심이에요.
이미 필름 시공이나 다른 마감 공정이 끝난 상태라면 창짝을 탈거할 때 주변 마감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양 작업을 꼼꼼히 해야 해요. 창짝을 떼어낸 김에 레일 사이에 낀 이물질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면 창문 움직임도 훨씬 부드러워져요. 마지막으로 재조립 후에 창문이 빈틈없이 잘 밀착되는지 반복해서 확인하고, 방충망까지 같이 점검하면 외풍 차단 작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댓글 4개
샷**정
모헤어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창문이 잘 안 닫힌다고 하셨는데, 그럼 나중에 창문이 아예 안 열리는 상황도 생길 수 있나요?
↳ 창***어
네, 저도 봤는데 너무 두꺼우면 창짝이 레일에 걸려서 뻑뻑하게 움직이거나 닫힐 때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꼭 기존 규격을 재는 게 중요해요.
초**인
저희 집도 요즘 창문 틈으로 바람이 들어오는데, 모헤어만 갈아도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필**인
필름 시공된 상태면 진짜 보양 신경 써야 해요. 탈거하다가 툭 치기만 해도 스크래치 나기 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