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리모델링 마쳤는데 정체 모를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사

작성일: 2026-05-08

공사 다 끝나고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욕실에서 묘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변기 쪽인가 싶어서 냄새를 따라가 봤는데 의외로 세면대 바닥 배수구 쪽에서 따뜻한 공기랑 같이 역한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급한 마음에 인터넷에서 트랩을 따로 사서 끼워보려고 했는데 저희 집 육가 구조랑 안 맞아서 낭패를 봤어요. 도무스 측면형 편심 육가라 그런지 일반적인 트랩은 잘 안 맞더라고요. 결국 시공해주셨던 타일 기사님께 연락드려서 어떻게 분해하는지 여쭤보고 겨우 열어볼 수 있었어요.

열어보니까 샤워부스 쪽은 트랩이 꽉 잘 붙어있는데 세면대 쪽은 트랩 부품이 제대로 고정 안 되고 느슨하게 풀려 있었어요. 새 자재라도 가끔 이렇게 부품 불량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네요. 일단 샤워부스에 있던 정상적인 트랩을 가져와서 세면대 쪽에 임시로 끼워두긴 했는데 제발 냄새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댓글 7개

타***중

저희 집도 얼마 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육가 트랩이 진짜 복불복인 것 같아요.

↳ 욕***사

맞아요. 새 거라고 다 믿을 게 못 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제대로 배웠어요.

집***보

세면대 쪽 육가가 도무스 제품이었군요. 저도 나중에 확인해봐야겠어요.

민***맘

저도 냄새 때문에 트랩 사봤는데 규격 안 맞아서 그냥 버린 적 있어요.

꼼***인

트랩 분해하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울 때가 많더라고요. 기사님 연락 잘 하셨어요.

구**이

저희 집은 샤워부스 쪽에서도 냄새가 나서 결국 덧방 다시 했었거든요.

초***어

육안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은 모르는 게 진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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