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이틀 전까지 어두운 색 벽지 때문에 밤잠 설쳤어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그**홈
작성일: 2026-05-28
도배 공정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벽지 색상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다들 너무 어둡게 하는 거 아니냐고, 나중에 집이 칙칙해 보이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셔서 마음이 계속 흔들렸거든요.
그래도 한 번 결정하면 바꾸기 힘드니까 눈 딱 감고 제가 원하는 톤으로 밀고 나갔어요. 거실은 디아망 도브그레이로 잡고, 아트월은 좀 더 무게감 있게 영림 449-3으로 진행했거든요. 현관에서 복도 바라볼 때 딱 보이는 쪽은 일부러 아트월 느낌이 확 나게 진한 색으로 배치했어요.
자재들끼리 톤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웠는데, 마루는 구정마루 웜브릿즈로 하고 걸레받이는 영림 발렌블랑으로 골랐어요. 안방은 회벽 느낌 나게 px449에서 px170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맞췄더니 색감이 부드럽게 이어지더라고요. 자녀 방은 애들 생각해서 너무 튀지 않게 개나리 아트북에서 은은한 색상으로 골랐는데, 다행히 결과는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라 만족스러워요.
댓글 9개
우***아
저도 디아망 도브그레이 고민하다가 결국 화이트로 갔는데, 나중에 보면 진한 색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 그**홈
맞아요. 저도 화이트로 갈까 하다가 나중에 질릴까 봐 큰맘 먹고 어두운 쪽으로 결정했어요.
아***기
자녀 방은 개나리 아트북에서 하셨군요. 저도 거기 샘플북 보고 있었는데 색감이 참 예쁘더라고요.
마**랑
구정마루 웜브릿즈 진짜 괜찮죠. 저도 그거 보고 마루 결정했거든요.
초**인
걸레받이 색상 맞추는 게 진짜 디테일인데, px170으로 넘어가게 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 그**홈
그 부분 신경 쓰느라 샘플 하나하나 다 대조해 보면서 고생 좀 했어요.
영***아
영림 자재들끼리 톤 맞추는 게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저도 아트월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미***프
아트월 진하게 하면 확실히 포인트는 확실히 되겠네요.
도***중
저도 지금 도배지 색상 때문에 매일 밤 고민인데, 글 보니까 용기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