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2년 지나서 도배지 들뜸 현상 겪어보니 알겠네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안***지
작성일: 2026-06-05
입주하고 2년 정도 지나니까 안방 문틀 쪽 벽지가 조금씩 들뜨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미세하게 일어나는 정도라 신경 안 썼는데, 얼마 전 비가 오고 나서부터는 눈에 띄게 툭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문틀 모서리부터 천장 맞닿은 부분까지 가로로 길게 벌어지는데, 콘크리트 벽면에 바로 벽지가 붙어 있는 느낌이라 더 당황스러웠어요. 초배지나 부직포 같은 게 안 보이고 그냥 벽지만 덩그러니 붙어 있는 것 같아서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막막하더라고록요.
일단 밤이라 급한 대로 양면 실리콘 테이프로 임시 고정은 해뒀는데, 조만간 날 밝는 대로 재료 사다가 제대로 다시 붙여보려고요. 도배한 지 얼마 안 된 집이라도 벽면 상태에 따라 이렇게 들뜰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됐네요.
댓글 7개
벽***왕
저희 집도 예전에 비 올 때 벽지가 눅눅해지면서 들떴었는데 진짜 속상하더라고요.
↳ 안***지
맞아요, 비 오는 날 유독 더 심해지는 느낌이라 더 신경 쓰여요.
초**인
혹시 벽면이 콘크리트라고 하셨는데, 혹시 단열 공사 따로 안 하셨던 건가요?
↳ 안***지
따로 단열 공사는 안 하고 그냥 도배만 진행했던 집이에요.
실***인
양면 테이프는 임시방편이니까 나중에 꼭 수성 실리콘 같은 걸로 틈새 메꿔보세요.
구**이
저도 구축이라 그런지 문틀 쪽은 주기적으로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도***민
초배지 없이 바로 붙이면 나중에 들뜸 현상이 더 자주 생길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