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할 때 초배 작업에 돈 더 쓴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카테고리: 도배
작성자: 벽***녀
작성일: 2026-05-28
3년 된 집 매수해서 짐 빼보니 벽지가 여기저기 터져 있고 몰딩도 엉망이라 정말 막막했거든요. 결로 문제도 있어서 설비 사장님이 소개해 주신 도배사님을 모셨는데, 처음에는 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만 깔끔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작업하시는 걸 보니 초배 단계부터가 다르더라고요. 종이 초배지가 아니라 부직포를 쓰시고, 모서리 부분에 풀 자국 안 남게 꼼동하게 붙이시는 걸 보고 인건비가 전혀 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벽지가 겹치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덧대어 작업하시는 걸 보니까 거실만 하려던 계획을 바꿔서 방까지 전부 다 하기로 마음먹었거든요.
자재도 원래는 베스띠로 생각했었는데, 작업 퀄리티를 보니 욕심이 생겨서 디아망으로 바꿨어요. 롤당 비용은 2만 원 정도 더 들었지만, 나중에 벽지 터질 걱정 없이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후회 없어요. 도배사님이 나중에 초배 작업할 때 티씨(TC) 작업 제대로 해달라고 꼭 말씀하시라고 팁도 주셨는데, 덕분에 기초부터 탄탄하게 마감할 수 있었어요.
댓글 4개
초***러
저도 이번에 도배하면서 초배지 종류까지는 잘 몰랐는데, 부직포로 작업하면 확실히 마감이 매끈하더라고요.
↳ 벽***녀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종이로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작업하시는 거 보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디***버
디아망은 진짜 두께감이 있어서 초배 작업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비용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디아망으로 갔거든요.
공***집
저희 집도 벽지 터진 곳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초배 작업 제대로 된 곳 만나셨다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