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이설하다 온수 배관 건드려서 물바다 된 날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전***고
작성일: 2026-06-06
전기 작업 중에 매립된 온수 배관을 건드리는 사고가 났어요. 거실 바닥에 물이 꽤 많이 쏟아졌는데, 석고보드부터 벽지, 강마루, 걸레받이까지 한꺼번에 물에 젖은 채로 30분 넘게 방치됐거든요.
업체에서는 나중에 강마루 변색되면 그때 얘기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입주 전에 깔끔하게 끝내고 싶어서 마루랑 걸레받이 다 뜯어내고 새로 공사하고 싶더라고요. 나중에 짐 들어온 상태에서 공사하면 훨씬 불편할 것 같아서요.
일단은 물이 마르면서 생길 문제를 확인하려고 바닥에 비닐을 덮어두긴 했어요. 주변에서 물방울이 맺히는지 내일까지만 지켜보라고 하더라고요. 최대한 빨리 협의를 끝내고 싶어서 함수율 측정 같은 방법도 찾아보고 있는데, 당장 눈에 보이는 하자 말고도 확실히 확인할 방법이 있을지 고민이에요.
댓글 6개
마**랑
저도 예전에 배관 터진 적 있는데 마루 변색 진짜 무섭더라고요. 겉보기엔 멀쩡해도 속에서 썩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 전***고
맞아요. 그래서 저도 그냥 뜯고 새로 하고 싶어서 업체랑 계속 얘기 중이에요.
입***중
비닐 덮어두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물방울 맺히는 거 확인되면 바로 업체에 강력하게 말씀하셔야 해요.
공**옥
저희 집도 전기 작업하다가 벽지 젖었는데 결국 도배 다시 했거든요. 곰팡이 생기면 답 없더라고요.
↳ 전***고
진짜 곰팡이 때문에라도 입주 전에 무조건 해결하고 싶네요.
수***기
함수율 측정 업체 알아보시면 확실히 증거 남기기 좋으실 거예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