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다 뜯는 공사 대신 홈파기 방식으로 배관 새로 했어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3
구축 아파트라 싱크대 밑 분배기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난방 배관 공사를 새로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바닥을 전부 다 걷어내고 미장까지 새로 하는 정석적인 방법을 생각했는데, 비용도 너무 많이 들고 무엇보다 양생 기간이 2~3주는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소음 민원 걱정도 커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홈파기 방식을 알게 됐는데, 바닥을 다 깨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파내서 배관을 심는 방식이라 시간도 훨씬 단락되고 비용도 아낄 수 있더라고요. 철거할 때도 인원을 많이 투입해서 하루 만에 끝내주는 업체 덕분에 이웃들께 소음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었어요. 배관 시공 자체도 7시간 정도면 마무리될 만큼 금방 끝났거든요.
물론 바닥 단열재를 두껍게 깔지 못해서 아주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샷시나 내단열 공사로 보강하면 충분할 것 같았어요. 오히려 배관이 바닥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보일러 틀었을 때 열기가 더 직접적으로 올라오는 느낌이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댓글 7개
동***민
저희 집도 분배기 쪽이 문제라 바닥 다 뜯어야 하나 밤마다 고민인데 홈파기 방식은 비용 차이가 많이 나나요?
↳ 구***기
전체 다 뜯는 것보다는 확실히 비용이 덜 들었어요. 공사 범위가 확 줄어드니까요.
이***중
공사 기간이 짧은 게 진짜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저도 곧 입주해야 해서 걱정이 많거든요.
꼼***사
홈파기 할 때 바닥 두께가 너무 얇아지지는 않는지 걱정되진 않으셨어요?
↳ 구***기
업체랑 상담할 때 그 부분 물어봤는데, 구조에 맞춰서 적당한 깊이로 작업해주신다고 해서 믿고 진행했어요.
리***옥
소음 때문에 이웃들 눈치 보여서 공사 시작하기가 참 무서워요ㅠㅠ
베***부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공사 해봤는데 확실히 하루 이틀이면 끝나니까 살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