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인테리어 하려다 필름 색상 때문에 며칠 밤을 설쳤어요
카테고리: 필름
작성자: 화***아
작성일: 2026-05-31
이번에 지인 집 부분 공사를 도와주게 됐는데, 도배부터 마루까지 전부 화이트 톤으로 맞추는 게 생각보다 진짜 어렵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다 똑같은 화이트로 하면 편할 줄 알았거든요.
바닥은 사하라라이트 제품으로 정했는데, 여기에 맞춰서 도배지랑 싱크대 문, 걸레받이 색상까지 하나하나 다 맞춰야 했어요. 도배는 디아망 퓨어화이트로 결정했는데, 화이트도 톤이 다 제각각이라 자칫하면 삑사리 날까 봐 조마조마했거든요.
특히 필름 작업할 때 고민이 컸어요. 걸레받이는 예림 매트 밀크화이트로 골랐는데, 필름 사장님이 이게 너무 두꺼워서 나중에 끝부분이 뜰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살짝 아이보리빛이 도는 KS503L로 바꿔서 문이랑 문틀 작업을 진행했어요.
마지막 마감 디테일도 신경 썼는데, 마루랑 걸레받이 사이에 흰색 실리콘을 쓰면 너무 붕 떠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미리 아덱스 아이보리 실리콘을 사다 드려서 마루랑 걸레받이 사이에는 아이보리색으로 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이렇게 하니까 훨씬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더라고요.
댓글 5개
마**랑
저도 화이트로 진행할 때 실리콘 색상 때문에 진짜 고민 많았는데, 아이보리로 하신 건 탁월한 선택 같아요.
↳ 화***아
맞아요, 흰색으로 하면 너무 선이 튈 것 같아서 끝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보리로 갔어요.
필**수
필름 두께 때문에 작업 어려워하시는 거 공감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거든요.
초**인
필름 색상 고를 때 샘플 조명 아래서만 보면 나중에 현장에서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 화***아
진짜 그래요, 저도 가구 조각 하나 얻어서 직접 대보면서 확인하느라 고생 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