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스펙만 믿고 공사 맡겼다가 마감 때문에 고민했던 날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꼼***보
작성일: 2026-06-05
이번에 인테리어하면서 계약서에 디아망 벽지랑 600각 타일 쓴다고 명시까지 해뒀거든요. 그런데 막상 공사 끝나고 보니까 자재는 맞는데 마감이 너무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벽지 이음새가 눈에 띄거나 타일 수평이 미세하게 안 맞는 걸 보면서, 단순히 어떤 브랜드 제품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시공하느냐가 진짜 핵심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계약서에는 자재 이름만 적혀 있으니까 업체 입장에서는 자재만 제대로 갖다 붙여놓으면 계약 이행을 했다고 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상담할 때 시공 방법까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물어봤어요. 수평기 써서 수평 체크해달라거나 이음새 안 보이게 신경 써달라는 식으로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업체가 이전에 작업했던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찾아본 게 결정적이었어요. 결과물 디테일이 곧 그분 실력이니까요.
댓글 4개
타**버
저도 600각 타일 들어갈 때 단차 때문에 진짜 신경 많이 썼거든요. 자재만큼이나 수평 잡는 게 기술인 것 같아요.
↳ 꼼***보
맞아요. 타일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기사님 손기술이 마감을 결정하더라고요.
도***무
디아망은 두꺼워서 이음새 신경 안 쓰면 진짜 티 많이 나더라고요. 저도 시공할 때 이 부분 엄청 물어봤어요.
목**기
계약서에 시공 디테일까지 적으려면 진짜 머리 아픈데, 그래도 그렇게 해야 나중에 뒤탈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