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견적서 짤 때 인건비랑 공정 순서 고민했던 기록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욕**사
작성일: 2026-06-01
욕실 두 곳 전부 600각 포세린 타일로 가기로 마음먹고 나니까 견적서 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벽이랑 바닥을 같은 타일로 맞추고 싶어서 벽체랑 바닥 시공을 어떻게 나누어 요청할지 며칠을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1일차에 벽, 2일차에 바닥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젠다이 조적이나 샤워부스 쪽 작업까지 고려하니까 인건비 산출하는 게 너무 어려웠거든요. 특히 조공 없이 혼자 오시는 기술자분을 모시는 게 나을지, 아니면 인원을 더 써서 기간을 단축할지도 큰 숙제였어요.
결국은 공정 기간이 넉넉한 편이라 작업자분 편의에 맞춰서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봤어요. 타일 유가나 선형 트렌치 같은 디테일한 부분이랑 수전 타공 위치까지 하나하나 다 적어 넣으니까 나름대로 꼼꼼한 요청서가 된 것 같아요. 자재는 제가 직접 구매할 예정이라 양중비 포함해서 견적 요청드렸는데,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적어야 나중에 현장에서 말이 안 나올 것 같더라고요.
댓글 5개
타**인
600각 타일은 작업 난이도가 높아서 인건비가 꽤 붙을 거예요. 꼼꼼하게 잘 작성하셨네요.
↳ 욕**인
맞아요, 그래서 비용 예산을 좀 넉넉히 잡고 있어요.
꼼***사
젠다이 쪽 마감 디테일도 미리 체크해두시면 나중에 시공 끝나고 훨씬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초***인
저도 곧 욕실 리모델링 앞두고 있는데 견적 낼 때 너무 막막하네요. 참고 많이 하고 갑니다!
인***버
트렌치 부분이랑 수전 위치까지 상세하게 적으신 게 신의 한 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