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아일랜드 자르고 식탁 놓을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카테고리: 주방
작성자: 구***비
작성일: 2026-05-10
구축 매매하고 구조 바꿀 생각에 밤마다 도면만 보고 있어요. 원래는 아일랜드 식탁을 그대로 두고 활용하려고 했는데, 요즘 레퍼런스들을 보면 다 확장형이거나 주방을 넓게 쓰는 구조가 많더라고요.
아일랜드를 아예 없애고 그 자리에 식탁을 둘까 싶다가도, 막상 그렇게 하면 싱크대 조리 공간이 너무 짧아질 것 같아서 망설여져요. 저희 집은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미닫이 샷시 형태라 그쪽을 막고 싱크대를 연장하는 방식도 고민해 봤는데, 우리 집 구조랑은 좀 안 맞는 느낌이라 갈피를 못 잡겠어요.
거실 가구 배치도 머리 아프네요. TV를 짧은 벽 쪽으로 옮겨서 주변을 깔끔하게 비워둘까 생각 중인데, 그러면 현관 들어오자마자 TV가 아니라 소파가 보이게 되거든요. 소파는 안방 쪽 긴 벽에 길게 두고 싶은데, 문 열었을 때 소파 뒷모습이나 옆모습이 먼저 보이는 게 괜찮을지 계속 되짚어보게 돼요.
댓글 8개
주***러
저도 아일랜드 때문에 진짜 고민 많았는데, 조리 공간 좁아지면 나중에 요리할 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 구***비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보조주방이 있긴 한데 동선이 너무 멀어서 활용도가 떨어질까 봐 무서워요.
거***인
소파 위치는 들어오자마자 소파가 보여도 괜찮아요. 오히려 거실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구***아
샷시 문 쪽을 막는 건 단열도 같이 신경 써야 해서 공사가 커질 수도 있겠어요.
↳ 구***비
그래서 더 조심스러워요. 단열 공사까지 들어가면 예산이 확 늘어날 것 같아서요.
미***프
저도 TV 주변 깔끔하게 두려고 짧은 벽 쪽으로 배치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동**시
주방은 무조건 조리 공간 확보가 우선인 것 같아요. 식탁은 나중에 다른 방식으로 배치할 수도 있으니까요.
구***문
구조가 애매하면 가구 배치만으로도 느낌이 확 달라지니까 천천히 결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