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선정할 때 견적 낮은 곳이랑 솔직한 곳 사이에서 고민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서***기
작성일: 2026-05-15
이번에 서울 집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준비하면서 업체 두 곳을 두고 한참을 망설였어요. 한 곳은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사장님인데, 제가 원하는 자재를 말씀드려도 본인만의 기준이 확고하시더라고요. 필름도 방염되는 걸로 바꾸라고 하시고 수전도 너무 비싼 거 쓰지 말라고 하셔서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그런데 또 이 사장님은 저희 집 배선 구조를 이미 잘 알고 계셔서 신뢰가 갔거든요. 공정 끝나고 매일 사진을 엄청 많이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소통은 편할 것 같았는데, 한편으로는 제 의견을 너무 내세우면 사장님이랑 안 맞을까 봐 걱정도 됐어요.
다른 한 곳은 인터넷에서 후기가 많아서 찾아본 곳인데, 견적이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의아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자세히 물어보니까 제가 원하는 자재 리스트를 다 반영한 게 아니라서 나중에 추가금이 많이 붙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꼼꼼하신 스타일 같긴 한데 실측까지 진행하기에는 거절하기 미안한 마음이 커서 결정하기가 참 어렵네요.
댓글 4개
공***집
저도 예전에 견적 낮은 곳 골랐다가 나중에 자재비랑 인건비 추가돼서 예산 초과한 적 있거든요. 저는 차라리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분이 마음 편하더라고요.
↳ 서***기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추가금 붙으면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요.
인***보
사장님이 자재를 바꿔서 추천해주시는 건 나중에 하자가 생길까 봐 미리 방지해주시는 걸 수도 있더라고요. 저도 필름 방염 때문에 고민했었거든요.
꼼***인
공정 사진 매일 보내주시는 건 진짜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현장 확인 안 해도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