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마루 그대로 살릴까 고민하다 결국 타일로 덮었어요
카테고리: 타일/욕실
작성자: 베***이
작성일: 2026-05-24
22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제일 당황했던 게 베란다 바닥이었어요. 거실이랑 똑같은 마루가 베란다까지 쭉 이어져 있더라고요. 비확장 구조라 베란다를 창고처럼 쓰기보다 공간처럼 쓰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처음에는 비용 아끼려고 기존 마루 위에 데코타일이나 장판을 덧방할까 생각도 했어요. 마루 상태가 나쁘지 않았고 습기에 젖은 것도 아니었거든요. 근데 업체 분들이 마루 철거하고 타일로 새로 깔아야 한다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베란다는 물청소도 가끔 해야 하고 온도 차 때문에 마루가 들뜰 수도 있다고 하셔서 결국 철거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폴딩도어도 고민했었는데 아기가 있어서 위험할 것 같다는 조언 듣고 포기했어요. 대신 베란다를 최대한 깔끔하게 타일로 마감하고 나니까 거실이랑 분리된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더 아늑해요. 비확장이라 버려지는 공간이 생길까 봐 걱정했는데 타일로 바꾸고 나니까 작은 홈카페처럼 활용하고 있어요.
댓글 4개
구***기
저희 집도 베란다에 마루 되어 있어서 철거 비용 때문에 진짜 고민했었는데 결국 타일로 가긴 했어요. 확실히 타일이 관리하기는 편하더라고요.
↳ 베***이
맞아요. 철거할 때 먼지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하고 나니까 마음은 훨씬 편해요.
초***8
아기 있으면 폴딩도어 진짜 위험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아이 크면 설치할까 생각 중이에요.
타**버
데코타일 덧방은 습기 때문에 나중에 틈 벌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타일로 결정하신 게 장기적으로는 나은 선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