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코트 시공했는데도 베란다 곰팡이 올라와서 당황했어요
카테고리: 탄성코트
작성자: 베***이
작성일: 2026-05-18
예산 아끼려고 단열 공사는 생략하고 탄성코트만 새로 입혔는데, 얼마 안 가서 벽면에 습기가 차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페인트가 잘못된 줄 알고 속상했는데, 알고 보니 벽면 자체의 습도를 못 잡은 게 원인이었어요.
일단 가장 신경 쓰는 건 실내 습도를 50에서 60% 사이로 유지하는 거예요. 장마철에는 짧게라도 자주 환기해주고, 습도가 70% 넘어가면 바로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 모드를 돌리고 있어요. 선풍기를 창문 쪽으로 틀어서 공기를 순환시키니까 습기가 빠지는 게 확실히 빠르더라고요.
그리고 탄성코트 도막 위에 먼지나 유분이 쌓이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했어요. 요리할 때 기름기가 베란다로 넘어오면 곰팡이 먹이가 된다고 해서, 튀김 요리할 때는 꼭 베란다 문을 닫아두고 있어요. 겨울철에 결로 때문에 벽이 눅눅해지면 마른 걸레로 바로 닦아주는 습관도 들이고 있고요.
바닥 물청소도 주 1회 정도로 줄였고, 청소한 뒤에는 스퀴지로 물기를 싹 제거한 뒤에 말려주고 있어요. 단열 공사를 안 한 상태라 완벽하진 않지만, 이렇게 생활 습관만 바꿔도 곰팡이 생기는 빈도가 훨씬 줄어든 것 같아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탄성코트만 믿고 있다가 곰팡이 때문에 고생했는데, 요리할 때 문 닫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베***이
맞아요, 유증기가 벽에 붙으면 진짜 답이 없더라고요.
습**심
제습기 돌리는 게 진짜 큰 도움 돼요. 저도 습도 높을 때 바로 가동해요.
집***중
스퀴지로 물기 닦아주는 것도 은근히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깔**집
저도 탄수화물 요리할 때 냄새랑 습기 때문에 고민인데, 환기가 답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