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전기 공사하면서 발견한 의외의 복병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전***님
작성일: 2026-06-07
이번에 구축 아파트 전기 공사 들어갔다가 정말 깜짝 놀랐던 일이 있었어요. 예전에 부분적으로 조명 공사를 했던 곳이었는데, 전선 상태를 보니 로맥스라고 불리는 임시 가설용 코드선을 그대로 써놨더라고요.
이런 전선은 잠깐 쓰고 말 거면 몰라도, 천장 안쪽처럼 공기가 안 통하는 이중 천장 위에 계속 두면 위험할 수 있겠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열이 올랐다 식었다 반복하면 피복이 으스러지면서 누전될 수도 있거든요.
결국 기존 배선을 다 걷어내고 규정대로 SF 배관이랑 HFIX 전선으로 다시 입선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공사 범위가 생각보다 커져서 일거리는 늘었지만, 그래도 나중에 문제 생기는 것보다 지금 제대로 잡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참고로 이번 현장은 IOT 스위치도 같이 들어가는 곳이라 중성선 입선 작업도 8개 정도 신경 써서 진행했어요. 인쇼스위치랑 구글 네스트 조합으로 가기로 해서 배선 작업할 때 꽤 신경이 쓰였네요.
댓글 5개
초**인
저도 이번에 조명 바꾸려고 하는데 전선 상태는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 전***님
천장 안쪽은 직접 보기 어려우니까, 공사 시작할 때 전기 반장님께 기존 배선 상태나 전선 종류 꼭 체크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게 좋아요.
스***무
저도 IOT 스위치 쓰려고 중성선 미리 빼두긴 했는데, 작업할 때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구**버
로맥스 선은 진짜 위험하겠네요. 저도 예전에 본 적 있는데 다들 임시로만 쓰고 그냥 두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전**사
전선 규격이랑 피복 상태 확인하는 게 진짜 중요하죠.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