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견적과 반셀프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반셀프로 결정했어요
카테고리: 턴키
작성자: 구***기
작성일: 2026-05-19
27년 된 구축 아파트라 공사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턴키로 맡기면 편하겠지만 예산이 한정적이라 2천만 원 중반대 안으로 끝내고 싶었거든요.
처음에는 턴키 업체 몇 군데 견적을 받아봤는데 제가 원하는 대로 공정을 쪼개서 비용을 맞추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샷시나 싱크대 같은 건 브랜드 제품으로 쓰면서도 필름 작업이나 도배 같은 건 가성비 있게 가져가고 싶었거든요.
결국 공정 하나하나 직접 섭외하는 반셀프로 방향을 잡았어요. 전기 증설이나 조명 위치 변경처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은 반장님들 직접 찾아보고, 화장실도 욕조 철거하고 덧방하는 식으로 비용을 최대한 아껴보려고요. 8월 이사라 일정도 촉박해서 공정 순서 짜는 게 제일 큰 숙제네요.
댓글 7개
공**옥
저도 예산 때문에 반셀프 시작했는데 전기랑 목공 일정 맞추는 게 진짜 고비더라고요.
↳ 구***기
맞아요. 전기 반장님이랑 도배 일정 겹치지 않게 조율하는 게 제일 머리 아프네요.
초**인
2천만 원 중반대로 이 정도 범위면 진짜 타이트하게 잡으신 것 같아요.
전***팬
싱크대랑 문 필름 작업은 꼭 업체 잘 고르셔야 해요. 나중에 들뜨면 속상하거든요.
↳ 구***기
안 그래도 필름 업체 상담받을 때 마감 디테일 위주로 계속 물어보고 있어요.
이***중
보관 이사까지 하신다니 공사 기간 단축이 진짜 관건이겠어요.
가***구
욕실 덧방으로 결정하신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비용 차이 꽤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