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갑자기 전기 안 들어오길래 결국 차단기 싹 다 바꿨어요
카테고리: 전기
작성자: 전***끝
작성일: 2026-06-01
올 인테리어 하고 10개월 정도 지났는데 최근에 좀 이상한 일이 있었거든요. 이유도 없이 세탁기 쪽이랑 티비 박스 쪽 전기가 툭 끊기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차단기 한번 내렸다가 올리니까 다시 잘 돼서 별일 아닌 줄 알고 넘겼어요.
근데 이런 일이 두 번이나 반복되니까 불안해서 결국 어제오늘 마음먹고 다 갈아버렸어요. 누전차보단 배선차단기 위주로 7개 정도 바꿨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1시간 안 걸리고 자재비도 5만 원도 안 들더라고요.
저희 집이 15년 넘은 아파트라 차단기 수명이 다 됐었나 봐요. 전기 공사할 때나 리모델링할 때 예산 여유 있으면 그냥 새 걸로 다 교체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안전이랑 직결된 거라 나중에 큰일 나는 것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댓글 7개
구**버
저희 집도 20년 넘었는데 차단기 한 번도 안 갈았거든요. 저도 이번에 이사 가면서 교체 요청 드려야겠어요.
↳ 전***끝
자재비 얼마 안 하니까 공사할 때 꼭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훨씬 든든해요.
초**인
혹시 차단기 교체할 때 메인 차단기까지 다 건드리셨나요? 저 혼자 해보려다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고요.
↳ 전***끝
저는 메인 배선차단기는 관리실에 여쭤보고 전기 작업하실 때 같이 부탁드렸어요. 직접 하기는 위험할 것 같더라고요.
스***아
차단기 수명이 10년에서 15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집도 딱 그 시기라 고민 중이었는데 글 보고 결정했어요.
안**일
전기 쪽은 진짜 눈에 안 보이는 곳이라 나중에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프더라고요. 미리 갈아버린 게 신의 한 수예요.
이***중
저도 이번에 전기 공사하면서 차단기 용량도 다시 체크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잘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