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전 빈 집 공백기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에요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초***맘
작성일: 2026-05-10
짐 빠지는 날이 금요일이라 공사 시작 전 주말이 너무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 철거 들어가기 전까지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까워서 머릿속이 복잡해요.
일단 금요일 오후에는 현장 가서 실측도 다시 꼼꼼하게 해두고 사진도 구석구석 찍어둘 생각이에요. 철거 전에는 사실 큰 작업은 어렵겠지만, 조용히 진행할 수 있는 공정이 있을지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탄성코트는 철거할 게 있어서 힘들 것 같고, 세탁실 납작수전 같은 건 미리 바꿔둘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저희 부부가 둘 다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셀프로 건드렸다가 괜히 일을 키울까 봐 걱정도 되고요.
시스템에어컨 1차 작업이나 필름 시공도 철거 이후에 하는 게 맞겠죠? 아무리 보양을 잘한다고 해도 철거할 때 먼지가 워낙 많이 날리니까요. 싱크대나 인덕션 설치도 공사 거의 마무리될 때쯤 불러야 할 것 같고요. 상하부장 연마 작업 같은 것도 소음이 클까 봐 신경 쓰이네요. 턴키 견적 기다리다 지쳐서 반셀프로 돌린 건데, 물음표만 계속 늘어나는 기분이에요.
댓글 7개
공***집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주말에 뭐라도 하고 싶어서 엄청 안절부절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 초***맘
맞아요,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워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수**인
납작수전 교체는 철거 전에 미리 해두면 나중에 공정 꼬일 일 없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필**수
필름은 무조건 철거 끝나고 먼지 다 가라앉은 다음에 하셔야 해요. 보양해도 먼지 다 붙더라고요.
↳ 초***맘
역시 그렇겠죠? 먼지 때문에 망칠까 봐 겁나서 그냥 뒤로 미뤄두려고요.
에***버
시스템에어컨도 배관 작업할 때 먼지 많이 나니까 목공이나 철거 다 끝나고 부르는 게 마음 편해요.
싱***인
싱크대랑 인덕션은 마루나 도배 다 끝나고 마지막에 들어오는 게 정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