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만 보고 욕실 업체 계약했다 망칠 뻔한 후기
카테고리: 철거/설비
작성자: 구***인
작성일: 2026-04-08
이번에 60평대 구축 아파트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 게 하나 있어요. 바로 업체 선정할 때 '어디서 찾았느냐'보다 '어디까지 해주는지'를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는 거예요.
욕실 철거 때문에 인터넷에서 평 좋은 분을 찾아서 진행했거든요. 처음엔 견적도 적당하고 후기도 좋아서 믿고 맡겼는데, 막상 공사 전날 현장 보시더니 집이 넓다고 추가금을 더 요구하시더라고요.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진행했는데, 진짜 문제는 그다음이었어요.
라디에이터 철거 같은 건 당연히 포함된 줄 알았는데, 그건 설비 영역이라 본인들 일이 아니라고 하시는 거예요. 결국 공사 당일에 욕실이 한강이 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네요... 다행히 나중에 배상은 받았지만, 첫 공정부터 멘탈이 너무 흔들렸어요.
여러분은 꼭! 계약 전에 라디에이터나 배관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어디까지 포함인지, 별도 비용은 없는지 눈에 보이게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저처럼 덜렁거리다가는 공사 시작도 전에 큰일 납니다 ㅠㅠ
댓글 3개
초***러
헐... 진짜 멘붕 오셨겠어요 ㅠㅠ 저도 예전에 배관 문제로 고생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진짜 범위 체크가 생명이에요.
공***다
추가금 요구하는 건 진짜 너무하네요... 그래도 배상은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계약할 때 눈을 부릅뜨고 봐야겠어요.
인***무
작성자님 글 보고 정신 번쩍 들었어요. 혹시 라디에이터 같은 부속품 철거 여부도 계약서에 따로 명시해두셨나요?